윗집이 층간소음을 너무 심하게 내서 저희집도 여러번 민원 넣었고, 또 다른소음과 피해도 주는건지 윗집의 옆집들도 민원을 넣었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이사를 가더라구요. 저번주에 이사차가 와서 사다리로 냉장고랑 티비 옮기는거 봤고, 윗집 부부가 짐 나르는것도 몇번 봤습니다.  아빠가 찾아가서 대화를 했는데 윗집남편이 자기가 생각을 잘못했다고, 애기들도 있으면 애초에 아파트로 이사를 오면 안됐었던건데 둘째를 임신하는 바람에 급하게 내린 결정이였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시골에서 살았대요... 그래서 지금 어디로 가시냐했더니 근처에 주택하나 맡았대요. 근데 여기집도 지금 문제가 많아서 골치아파죽겠다하더라구요.윗집이 남편은 한국인인데 아내는 외국인이거든요. 소음을 주는 사람이 바로 이 아내입니다. 지금까지 저희집이랑 옆집이 받았던 피해가 전부 다 이 아내가 혼자서 낸 소리들입니다. 그리고 애기들 뛰는소리까지요. 남편이 말하기를 자기도 자기아내가 감당 안돼서 죽겠다더라구요. 말을 해도 들어처먹지도 않고 고집도 진짜 쎄서 본인도 못말린다구요... 성깔이 장난 아니래요. 그래서 평소에도 엄청 싸운다고, 집에서 아랫집에 피해 가니까 조용히하라고 말려도 안듣는다고 하더라구요. 따박따박 말대꾸가 장난아니래요. 저도 몇번 마주친적 있는데 그냥 인상만 봐도 딱.. 그래보였습니다.그리고 아빠가 윗집 가서 봤을때 집이 잡동사니같은거 제외하고는 텅텅 비었다고 했거든요? 이불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댔어요 아예 빈집이랬어요. 그래서 전 정말 이사를 가서 빈집인줄 알았는데, 요며칠동안 계속 밤~새벽에 사람이 움직이는듯한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아빠한테 저번에 가서 봤을때 윗집 아예 사람 없는거 확실하냐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람 없는거 아닌거같다고, 내가 요즘 밤~새벽에 계속 소음을 듣는다, 화장실에서도 소리 들었다. 덜그럭 거리는 소리랑 바닥에 뭘 탕 하고 떨구는 소리도 들었다. 이러니까 절 미친사람 취급하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제가 아니라고 분명사람 있는게 맞다. 내 추측이긴하지만 그아내가 이집이 너무 그리워서 이불 싸들고 집에 와서 혼자 자는거같다고 했는데 안믿더라구요.저도 솔직히 긴가민가 했거든요. 누가 빈집에 이불 들고 와서 자겠어요..... 뭐 정리를 한다해도 낮에 와서 하겠지 누가 밤~새벽에 안자고 굳이 빈집에 와서 활동을 하겠어요...근데 어제 확실하게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냈습니다. 제가 새벽에 밤 새고 있었거든요? 윗집이 화장실에 가압펌프를 설치해서 물을 틀면 진동소리가 저희집에 다 들려요. 근데 이 진동소리가 나는거에요 갑자기...화장실에서 달그락 소리가 나다가, 제 방 바로 위에서 드드득, 특 이런 소리가 들리길래 제가 바로 윗집 가서 확인해봤더니 사람이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불 다 꺼놓고 저러는건지, 암막커튼 친건지 창문은 깜깜했습니다. 복도식 아파트에요. 그래서 사람 있는걸 확인하니까 갑자기 화가 막 치밀어오르더라구요... 제가 사람이 있다는거에 화가 난게 아니구요ㅜㅜ 뭐 아직 덜 가져간 짐이 있을수 있겠죠. 근데 그걸 굳이 이 새벽에 한다구요? 상식적으로 누가 새벽 3-4-5시에 빈집에서 짐정리를 합니까... 한다해도 낮에 하겠죠. 심지어 낮엔 정말 조용하더라구요 이사했다던 주택집으로 간건지;;;  애기들 뛰는 소리 안들린지도 꽤됐고, 남편분은 그때 본인은 이제 여기집에 안온다고 말씀해주셔서 지금 그 외국인 아내 혼자서 자꾸 집 들락날락거리는거 확실하거든요? 대체 왜 이러는건가요..?윗집 남편이 지금 이사 간 주택집도 문제가 좀 많다고 했는데 아내 본인은 리모델링 해둔 깨끗한 원래집이 그리워서 이러는건가요? 그래서 혼자 빈집에 이불 싸들고 와서 밤부터 새벽까지 잠도 안자고 계속 저지랄을 하는건가요? 지금 글을 적은지 30분정도 됐는데 이사이에 또 소음이 들렸어요. 전 제가 며칠동안 환청을 들은줄 알았는데 환청이 아니라 윗집 아내가 밤~새벽동안 집에서 활동하는 소리일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그래서 아빠한테 윗집에 사람이 있었던거 맞았다 내가 환청 들은게 아니였다 다 확인을 하고 왔다. 이러니까절 이상한 사람 취급해요... 니가 밤을 새서 그런거지 밤안새고 잠 자봐라 소리가 들리겠냐? 윗집이 뭘 하던말던 그냥 잠자면 그 소리 안듣는거잖아. 이러는데 생각해보니까 낮에는 소리가 안나서 맞는말이긴 한데요.근데 애초에 다른사람들이 잔다고해서 안들릴거라고 생각하고 밤~새벽에 이렇게 소리를 내는것도 정상은 아니지 않나요????? 아직 덜 가져간 짐이 있다고 해고 누가 상식적으로 밤~새벽에 와서 하나요 낮에 와서 하지..게다가 그걸 며칠동안 계속 반복한다구요???? 도대체 이 심리가 뭔데요... 뭐 외국인이라서 제가 이해 못하는건가요.. 그건 아닌거같은데

어디를 가자 층간 소음이 어느정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에 전세로 살던 아파트에 서는 윗층에서 젊은 부부가 성교를 할때에 쿵 쿵 소리를 내어서 밑에서도 충분히 알아 들을 정도로 괘성을 지르면서 성교를 하는 젊은 가정을 보았지만 그냥 참고 지내 왔습니다. 문에다 매모를 쓰 붙혀 보았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르므로 이해를 하여서 참는 것이 가장 좋은데 못참아서 이런 트라블이 일어나게 됩니다. 말을 하여도 되지만 그래도 이해를 하는것이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