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투싼 09년식 입니다.출근 도중 엔진에 경고등이 떠서 직장 근처 카센터에 점심시간에 들려서 진단해보니 에어플로우 센서 고장으로 교체를 했는데 dpf도 좋지 않다고해서 dpf 클리너도 넣으라고 하셔서 넣고 주행을 했습니다. 근데 또 경고등이 떠서 찾아갔더니 에어플로우 센서 고장코드가 또 떴는데 정비사께서 코드는 이렇지만 인젝터 고장이라고 하더군요..근데 수리비 견적이 70만원이라 하셔서 일단 수리를 안하고 주말에 집근처 카센터에 가봤더니 인젝터 고장일수가 없다고 에어플로우 고장이라고 교체한곳에 가서 에어플로우를 다시 바꿔달라고 이야기하라고 하셔서 찾아갔더니 인젝터 수리할거면 받아준다고 거절 당한 상태입니다. 카센터 두곳이 소견이 달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지금 증상이 차가 잘안나갑니다..마치 엑셀을 계속 밟았다가 땠다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고 시동은 잘걸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이 분야 기술지도사에 기능장입니다 ( 프로필 참조)

참으로 싸가지 없는 카 센터입니다

사람이 아프면 육안으로는 진단 할수 없으니 혈압도 재보고 체온도 재 보고 각종 검사를 하는것 처럼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종 센서들이 ecu ( 전자 제어 컴퓨터) 로 부터 신호를 보내야 하는데

어느 한가지가 고장이 나서 이상 신호를 보내거나 작동을 하지 않으면 엔진은 고장 나는것이고

어떤 부품이 고장인지는 육안으로 판단 할수 없으니

스캐너( 자기 진단기) 를 물려 보는것입니다

스캐너를 물려 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바로 나옵니다

스캐너에서 에어 플로우 센서라고 나오는데 엉뚱하게 인젝터를 갈으라고 하는 정비사가 제 정신입니까?

인젝터가 불량이면 자기 진단기( 스캐너) 에 인젝터가 고장 항목으로 떠야 합니다

자기 진단기에 이상 항목이 에어 플로우 센서라고만 뜨고 인젝터가 뜨지 않는데도

인젝터 갈으라고 생떼 쓰는 정비 업소는 싸가지 없는곳입니다

제가 볼때는

에어 플로우 센서 고장이 맞고

정비 업소에서 에어 플로우 센서를 교체 하면서 잘못 교체 한것이 맞습니다